[소기업의 자금 조달] 작은 회사 사장은 월급을 많이 받는 게 무조건 좋습니다

<작은 회사 사장은 월급을 많이 받는 게 무조건 좋습니다 ㄷㄷ>


1. 작은 회사 사장은 가능한 한 높은 보수를 받아야 하고, 은행에 개인 예금을 많이 해야 한다.


2. 물론 현실적으로 작은 회사에서 많은 보수를 받는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작은 회사는 회사에 무슨 일이 생기면 사장이 돈을 융통해야 한다.


3.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 계산상으로는 흑자라고 하더라도 자금 융통을 하지 못해 도산하는 경우도 종종 존재하고, 계산상 적자라도 자금 융통이 원활하면 얼마든지 회복 가능하다.


4. 반면, 자금 조달을 하지 못해 파산하면 끝장이다.


5. (물론 세상에는) '회사 이익이 얼마든 사장의 보수는 올리는 게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이익이 적은데 사장 보수는 너무 높다'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다.


6. 임금을 받으면 소득세를 내고, 회사에 이익을 남기면 법인세를 낸다. (따라서) 가능한 법인세는 적게 내고, 사장 개인 소득을 늘리는 것은 (자금 융통 관점에서는) 좋은 방법이다. 


7. 왜냐면, (작은 회사의 경우) 은행은 '회사의 이익'보다는 '사장의 개인 예금'이 많은 쪽을 더 선호하니까.


8. 사장의 소득이 많아지면 개인 예금도 늘어난다. 그리고 이런 사장의 예금은 유사시에 회사의 운전자금으로 돌릴 수 있는 '비용이 싼 차입금'이다. 또한, '사장의 개인 예금'을 담보로 하면 은행은 안심하고 돈을 빌려준다.


9. (즉, 존재감이 미미한 작은 회사는, 사장이 월급을 많이 받아, 잘 저축하고 예금하면서, 은행로로부터 높은 신용도와 안정성을 인정 받는 게 자금 융통 관점에서는 훨씬 좋다는 얘기다)


- 이시노 세이이치, <10인 이하 회사를 경영하는 법> 중


출처 : 페이스북 윤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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