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성과 극대화]Yes는 Yes고 No는 No다

1. 삶에서 어려운 것 중 하나는 Yes와 No를 분명히 하지 못하는 것이다. Yes와 No도 아닌 채 어중간하게 유지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이 이유는 정말 마음속에서 분명한 선택을 못해서인 경우도 있지만, 마음속에 선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실망시키거나 상대에게 싫은 말을 하지 않기 위해서 질질 끄는 경우가 많다.


2. 그런데 이렇게 미루는 것은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은 둣하다. 상대에게 희망고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빠르게 'No'라고 하면 깨끗하게 포기하고 다른 대안을 찾아 나서면 되는데 이도 저도 아니면 끝없이 기다리고 지원을 쏟아야 한다. 과거 '을' 생활을 할 때도 이런 고객이 제일 싫었다. 끝없이 자료를 요구하고 도움을 요구하며 무언가 거래가 성사될 듯 보이는데 결국 흐지부지하는 경우이다.


3. 그러므로 중간은 없다. Yes는 Yes라고 하고, No를 No라고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낫다. 한 지인은 이것을 매우 잘 한다. 이에 내가 이런 말을 했다.  "나는 마음이 여리고 약해서 쉽지 않다. Yes는 Yes라, No를 No라 쉽게 못하고 끌고 끌다가 하는 경향이 있다"


4. 그 지인 왈 "그게 마음이 여리고 약한 게 아니다. 오히려 그런 어중간한 상태를 별다른 문제없이 지탱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나는 그런 상황이 너무 힘들어 심적으로 감달할 수 없기에 명확히 하는 것이다. 누가 더 마음이 여린 것인가?


5. 듣고 보니 그러하다. Yes를 Yes라, No를 No라 명확히 못하는 사람은 '마음이 여린' 사람이 아니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일 뿐이다.

출처  : 일의 격(신수정 저자/ 전 KT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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