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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의 성과 극대화]재능을 발견하는 법N
- 1. 유니클로의 야나이 다다시의 아버지는 양복점을 했다. 이후 그 양복점을 아들에게 물려준다. 다다시는 물려받은 양복점을 자신이 하고 싶은 방식으로 했다. 그러자 6~7명의 직원 중 한 명만 남기고 다 그만두었다. 그런데 이후 매출이 상승했고 매우 잘 되었다. 그때 그는 자신이 경영에 재능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후 사업가로 나서게 된다.2. 예전에 한 기사를 읽었다. 한국에 시집온 한 캄보디아 여성 이야기였다. 한국에 시집와서 농사짓다가, 우연히 한국인 남편을 따라 동네 당구장에 갔다. 그런데 거기서 재능을 발견했다. 이후..
- [일의 성과 극대화]재능을 발견하는 법
- [물류 칼럼]성수기와 비수기 시의 물류관리 방법
- 물류센터는 엄격히 말하면 고객주문에 대하여 유통이 잘되게 서비스해 주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고객이 주문하는 형태를 보면 일정하게 주문이 이루어지지 않고, 주문량의 편차가 많다. 다시 말해 주문하는 제품에 있어 종류별 주문 편차도 많고, 물량별 편차도 심한 경향이다. 이러한 유통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곧바로 물류에 반영이 되어진다. 그러므로 이러한 유통의 불규칙한 주문 현상으로 인하여 물류센터에서는 항상 성수기와 비수기가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즉 주문 형태의 편차는 물류센터에서 물동량의 성수기와 비수기로 나타나고, 그 성수..
- [일의 성과 극대화]낮은 수준의 생각 전략
- 1. 학창 시절 내 동생은 시험이 가까우면 방을 치우고 책상을 치웠다. 주위가 깨끗해야 몰입이 잘 된다는 이유였다. 열심히 치운 후에는 "아 힘들어. 고생 많이 했으니 이제 좀 쉬어야겠다"라고 하고 잤다. 막상 공부에 시간 투입은 거의 못했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중요하지만 하기 싫은 일이 있으면 즉각적으로 몰입하지 못한다. 이것저것 주변 일을 하면서 뜸을 들인다. 때로는 주변 일을 하다가 시간을 보낸다.2. 한 심리 서적* 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낮은 수준의 생각 전략'이라고 명명한다. 중요하지만 하기 싫은 일이 있을 때, 높..
- [물류 칼럼]단품별 낱개피킹 전환으로 재고금액의 절감효과
- 마트형 물류센터에서는 대체로 제품이 박스단위로 출하가 이루어진다. 그러다 보니 각 매장에서는 잘 팔리지 않는 박스단위의 제품으로 인하여 과다한 재고를 보유하게 되며, 그로 인하여 제품 적재공간의 부족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물류센터의 재고뿐만 아니라 각 매장들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 또한 본사 차원에서는 큰 부담이 된다. 어느 마트형 매장을 대상으로 물류배송을 하고 있는 물류센터의 개선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곳에서는 과거 박스단위로 출고가 진행되었던 품목에 대하여 낱개단위 피킹을 할 수 있는 약 1,500품목을 선정..
- [일의 성과 극대화]'짧게라도 여러번" 전략
- 1. 말콤 글래드웰은 재기 발랄한 작가이다. 나도 그의 책을 좋아한다. 그러나 그는 균형 잡힌 글을 쓰는 작가는 아니다. 베스트셀러의 법칙을 잘 알고 있기에 대개 극단적인 주장의 책을 쓴다.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 또한 그러하다. 이 또한 많은 논란이 되어왔다. 성공에는 '절대 시간' 외에 '재능'의 요소도 분명히 큰 영향을 미치며, 1만 시간 또한 어떻게 1만 시간을 쓰느냐에 따라 달라진다.2. 습관에 관한 책*을 읽으니 균형잡힌 통찰이 나온다. "중요한 것은 1만 시간의 절대치 자체가 아니라 '..
- [물류 칼럼]기업간 물류 신뢰도는 검수시스템에서 좌우된다
- 물류센터에서 검수는 대체로 입하작업과 출하작업 때 이루어진다. 납품거래처로부터 제품이 들어올 때에 정상적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입하검수이며, 물류센터에서 출고지시서를 통하여 출고작업을 실시한 후 배송되기 전 출하처 별로 확인하는 것을 출하검수라 한다. 첫번 째로 입하검수는 상당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처음으로 물류센터에 제품이 들어오는 과정이므로 첫 공정이 틀리게 되면 나머지 공정에서도 연쇄적으로 오류가 발생하므로 SCM (Supply Chain Management)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도 매우 중요하다. 입하검수는 대체로..
- [일의 성과 극대화]'처음부터 제대로'가 '민첩함'의 발목을 잡는다
- 1. 많은 기업들은 무언가를 하는데 조심스러워하고, 한번 하면 '제대로', '실수없이', '실패 안되게', '예상가능한 모든 기능을 반영해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라는 의식이 강함을 발견한다. 이에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느라 시간을 많이 소요한다. 가볍게 실행해보고 거기서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발전시키는 애자일(agile)* 방식에 익숙하지 않다.*애자일(agile): 주로 SW개발 방법론을 이야기 할 때, 변화에 대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적용하는 것을 뜻함2. 물론, 국내의 경우 실수가 허용되지 않는 고품질의 제조업 중심으..
- [물류 칼럼]물류의 체질개선이 필요한 시점
- 국내 물류에 있어서 현재 꼭 필요한 것은 물류체질의 개선이다. 최근 물류사업을 하고 있는 많은 업체들이 경영적으로 어렵다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된다. 대체로 화주사의 물동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회사 경영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 우리 물류인이 해야 할 일은 바로 각 회사의 물류를 보다 더 전문화시키는 방향으로 물류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우리 회사의 물류가 전문화 되었는지를 한 번 되새겨 보아야 함을 의미한다.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물류비가 매우 높은 현실임을 감안할 때, 물류운영시스템의 관리,..
- [일의 성과 극대화]효과적으로 배우는 방법은 비효율적으로 배우는 것이다
- 1. 여러 책도 읽고 다양한 교육을 받아보면서 느끼는 것은 나의 몸과 나의 생각을 많이 쓰는 과정일수록 효과적이라는 것이다.2. 수동적인 독서, 수동적으로 듣는 강의는 편하지만 한계가 분명하다. 기껏해야, 이해하거나 요약하는 정도의 머리밖에 쓰지 않는다. 떠먹여 주는 강연이나 설교는 이해나 요약조차 필요 없다. 머리를 텅 비우고 웃고 울고 하는 사이에 시간이 지나기 때문이다. 물론, 하나의 강연으로 삶이 확 변하는 분도 있다. 그러나 대개는 힘들 때 스트레스 해소용, 작은 자극이나 깨달음, 동기부여를 얻는 정도의 도움이 될 뿐 행..